9~11월이 제철인 고등어
고등어는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지만 사실 9월 ~ 11월이 제철인 음식이다.
등 푸른 생선의 대표가 바로 고등어이다. 등 푸른 생선이 좋은 식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흰 살 생선에 비해 각종 비타민, 철 등 미네랄류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음에서 고등어의 효능과 부작용, 다양한 요리를 알아보자.
- 고등어의 영양 성분 (100g 중)
단백질 : 20.7g, 지질 : 12.1g, 칼슘 : 9mg, 비타민 D : 11mg, 비타민 E : 0.9mg, 비타민 B1 : 0.15mg, 비타민 B2 : 0.28mg
(출처 : 혈액을 깨끗이 해주는 식품 도감) 으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류가 들어있다.
- 고등어의 효능
1. 심혈관 질환 예방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오메가 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런 성분은 혈전을 막고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2. 두뇌 발
DHA를 많이 함유한 고등어.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뇌 기능을 향상한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향상을 깜빡깜빡하는 부모님에게는 기억력 개선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우울증 예방
PEA성분이 있어서 편두통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 우울증 예방을 한다.
4. 면역력 강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셀레늄 성분은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외부 세균 등의 침입을 방어한다.
- 고등어의 부작용
지방이 많아서 과다 섭취 할 시에는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고등어를 활용한 레시피
▪ 고등어 무 조림
1. 냄비 바닥에 납작하게 썬 무를 깔고 씻은 고등어를 올린다.
2. 양념장(진간장5, 고추장 1, 고춧가루 2, 매실액 1, 맛술 5, 올리고당 3, 다진 마늘 1)을 고등어 위에 끼얹어준다.
3. 물 두컵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다가 끓으면 중불로 줄인 뒤 졸여준다.
▪ 고갈비 구이
1. 자반 고등어 1마리를 쌀뜨물에 10분 담갔다가 건져요.
2. 녹말 가루를 입혀줍니다.
3. 올리브유에 노릇하게 구워지면
4. 양념장(간장 1, 고추장 1, 고춧가루 1, 맛술 3, 올리고당 1, 다진 파 2, 다진 마늘 2, 참기름 1)을 올려 조금 더 굽는다.
'식품영양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에 꼭 먹어야 하는 블루베리 (8) | 2024.09.14 |
---|---|
우유는 몸에 좋을까? 나쁠까? (5) | 2024.09.10 |
콜레스테롤은 다 나쁜 것일까? (0) | 2024.09.07 |
9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 꽃게 (8) | 2024.09.05 |
8월 제철 음식 무화과 (3) | 2024.08.31 |
목적별 영양 섭취 전략 ( 2 ) (0) | 2024.08.24 |
미네랄의 종류와 기능 (4) (0) | 2024.08.23 |
미네랄의 종류와 기능 (3) (3) | 202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