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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2026학년도 수능 난이도 예측과 막바지 공부 방법

by heefit 2025. 11. 8.

2026학년도 수능 트렌드

1. 수능 난이도 예측

 

국어와 수학의 4개년도 최고점을 비교해보면, 국어는 139점 ~ 150 사이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수학은 140 ~  148 점으로 등락이 거듭되었지만, 작년을 제외한 3개년의 최고점이 높았습니다.

영어의 1등급 비율 변화는 6.2% - 7.8% - 4.7% - 6.2%로 쉽지 않은 난이도였습니다.

최근 경향과 변별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수능의 트렌드를 본다면 2025학년도 수능도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2. 접수자 기준으로 선택과목별 인원의 변화

 

2026학년도 수능은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의 선택자 비율이 증가하고,  언어와 매체, 미적분의 증가세가 멈추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화법과 작문은 전체 68.4%, 확률과 통계는 57.41%로 선택비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사탐런'이 현상이 도드라졌습니다. 탐구에서도 과탐에 비해 사탐의 선택 비율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사회를 1과목이라도 선택한 비율이 무려 77.3%에 이릅니다.

 

3. 남은 일주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처음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수능에 당황스럽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그 동안 해왔던 수능 연계 교재와 오답노트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한 것들을 점검해 보는 시기로 생각하고, 욕심을 부려 무리하지 말고, 학습량을 조절하며 컨디션도 조절해야합니다. 

불안감은 학습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실수로 인해 문제를 더 틀리게 되면 표준점수와 백분위에서도 손해가 크고, 등급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집중하여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4개 영역이 모두 필요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강점 있는 영역, 자신 있는 단원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기본 문제 풀이에 집중하여 맞혀야 하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공부 사진

 

4. 컨디션 관리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 생활 패턴을 맞춰 수능 당일 신체 리듬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시간 공부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수능 시험 시간인 오전 8시경부터 오후 17시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뇌는 아침을 먹었을 때 학습효과가 좋다고합니다. 아침을 계속 먹지 않은 학생들은 일부러 먹으려고해서 탈이 나지 않도록 하며, 아침을 먹는 학생은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안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공부한 것들을 정리, 안정적인 학습패턴을 유지,컨디션 조절이 수능 당일 최고의 효과를 내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는 것을 수험생들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