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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별 영양 섭취 전략 ( 2 ) 2. 근육량 증가와 영양 섭취 근육량 증가를 꿈꾸는 사람은 3가지를 잘 지켜야 한다. - 에어지 영양소의 섭취가 에너지 소비보다 많아서 '먹는 양  > 쓰는 양'이 되어야 한다. -  과잉 에너지 섭취가 체지방의 합성으로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 단백질은 1.6g/kg을 섭취해야 한다.  근육량 증가가 목적인 사람은 저항 운동을 통해 골격근 증가를 이루려 한다. 물론 근력과 골격근 증가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증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운동 목적에 따라 근력 증가보다 골격근 증가에 초점을 둘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이미 파워리프팅/역도 등 근력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종목과 보디빌딩이라는 골격근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종목은 서로 다른 방향성을 .. 2024. 8. 24.
미네랄의 종류와 기능 (4) 9. 구리  - 철분의 활동을 돕는다  우리 몸에는 약 75mg 정도의 구리가 들어있다. 10원짜리 동전의 1.22g인 것에 비교하면 아주 적은 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섭취한 구리의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되고, 간에 저장되는데 간에서 세룰로플라스민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을 통해 각 조직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은 담즙과 함께 소장에 분비되고 변에 섞여 배출된다.   구리의 주요활동은 철분이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에 합성되도록 돕는 역할이다. 구리가 단백질과 결합하면 단백질은 몸 여러 곳으로 철분을 옮길 수 있게 된다. 구리는 성인변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의 보조효소로서도 활동한다.   구리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소, 돼지, 닭 등의 간이나 어패류 등이며, 식물 식품에는 거의 .. 2024. 8. 23.
미네랄의 종류와 기능 (3) 5. 나트륨과 염소  - 가장 가까운 미네랄  '나트륨과 염소'는 우리와 가장 친근한 미네랄이다. 삶 달걀을 찍어 먹는 소금은 다양한 요리에 빠지지 않는다. 소금은 거의 대부분이 '나트륨'과  '염소'가 되어 빠르게 몸속으로 흡수된다. 즉 사람은 소금을 먹음으로써 나트륨과 염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금은 '염화나트륨'이라고 부른다.   땀이나 눈물은 조금 짠맛을 내는데, 이유는 몸에 염분이 함유되어 있어서다. 성인의 몸속에는 약 100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나트륨과 염소는 세포와 세포 사이에 있는 세 포간액이나 체내에 흐르는 혈액의 양을 커트롤한다. 체내에 흡수된 소금의 98%는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지속적으로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부종이나 혈압상승을 초래해 성인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 2024. 8. 22.
미네랄의 종류와 기능 (2) 2. 마그네슘  - 칼슘과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우리 몸속에서 '마그네슘'의 약 3분의 2는 칼슘, 인과 함께 뼈의 구성 성분으로 저장되어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체내에 약 19g이 있다. 나머지 약 3분의 1은 근육 등의 세포에서 활동하는 약 300여 종의 효소를 지원한다. 에너지를 만들거나 근육을 움직이거나 체온조절, 신경 전달, 호르몬 분비 등의 활동과도 연관되어 있다.   우리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뼈에 저장되어 있던 마그네슘이 빠져나와 혈액으로 녹아 흐르게 되는데 마그네슘은 칼슘과 다르게 뼈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약하고, 저장된 양도 적어서 쉽게 결핍될 수 있다.   우리 몸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근육에 문제가 발생해 근육통이나 경련이 생기고, 심근경색 등의..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