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꼭 먹어야 하는 블루베리

7월 ~ 9월이 제철인 블루베리

 블루베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첫째로 눈건강을 많이 떠올린다. 

눈에 좋을 뿐 아니라 슈퍼푸드라고 불리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블루베리의 효능과 부작용, 또 당 지수 등에 대해 알아보자.

 

- 블루베리란?

▪ 블루베리 나무 : 월귤나무의 일종 (베리라 불리지만 베리류와는 전혀 다름)

▪ 제철 : 우리나라에서는 7월 ~ 9월

▪ 원산지 :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세계적으로 북반구를 중심으로 재배

▪ 보관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 칼로리 : 100g당 60kcal

- 블루베리 하루 섭취량

 블루베리는 슈퍼푸드에 속하지만 탄수화물과 과당이 들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하루에 20~30개 정도씩 꾸준히 먹으면 몸에 좋다. 

 

-블루베리 효능과 부작용

▪ 효능

1. 눈 건강 

 많은 사람들이 블루베리는 눈에 좋다고 알고 있다. 사람의 눈에는 로돕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로돕신이 빛의 자극을 뇌로 보내어 물체를 볼 수 있다. 눈에 피로가 쌓이면 로돕신이 분해되어 시력이 점차 떨어지게 된는데,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로돕신을 다시 합성해 주는 역할을 하여 눈을 건강하게 만든다.

2. 항암 작용

 블루베리에 함유된 엽산은  DNA의 복구에 도움을 주며 플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항염과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 이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준다.

3. 심혈관질환 개선

 블루베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됨이 알려졌다.

4. 혈당 낮춤

 블루베리는 혈당을 낮추고, 특정 소화효소의 기능을 차단시켜 혈당스파이크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 부작용

1. 알레르기 반응

 살리신산염 때문에 천식이나 발진이 일아날 수 있다.

2. 당뇨병 환자는 주의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환자는 위험할 수 있다.

3. 소화 불량

 너무 많은 양의 블루베리를 한꺼번에 섭취시 섬유질이 풍부해 복부 팽만감과 복통, 설사를 발생 시킬 수 있다.